7월 1일, 일본 정부는 일방적으로 수출 규제 강화를 발표하였고 리지스트, 에칭사스, 플루오린폴리이미드 3개 품목의 한국 수축 및 관련한 제조기술 이전에 대해 포괄수출 허가제도에서 제외, 개별 수출허가 신청을 통해 수출심사를 시행하고 있다.
반도체업체는 한국의 주력산업이고 반도체 제조장치의 수출로 일본은 글로벌 시장점유율의 약 30%를 차지하고 있다. 일본 정부는 포토레지스트, 에칭가스, 플루오린폴리이미디 3개 품목의 한국 수출 및 관련한 제조 기술 이전에 대해 포괄수출허가제도에서 제외하겠다고 발표를 하였다. 이 품목들은 일본의 시장점유율이 70~90%에 이르고 한국 기업들은 일본 의존도가 높은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전후방 산업으로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있다.
한일 무역전쟁으로 NAND Flash, DRAM 가격이 인상되고 글로벌 반도체 산업도 영향을 받는다. 뿐만 아니라 선진 메모리 기술 연구개발 및 제조에도 타격을 받는다. 반면 TSMC, 마이크론, 중국 YMTC, 허페이창신(合肥长鑫), 기가디바이스, 상하이신양(上海新阳), 쑤저우징루이(苏州晶瑞), TCL, BOE 등 기업은 수혜를 볼 것으로 분석된다. 한일 무역전쟁으로 한국 기업들은 일본 제품 대체를 적극 추진하고 있고 중국 기업의 반도체 재료 제품도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